Sinop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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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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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14회 상대방이 화를 내고 몰아붙이면 머릿속이 하애지고 긴장이 됩니다
09/12/2020 Duración: 06min평상시는 괜찮지만 상대방이 화를 내고 몰아붙이면 머릿속이 하애지고 긴장이 되어 제대로 대응을 못하곤 합니다 나중에는 대답을 못했다는 후회와 그런 사람이나 갈등 상황을 자꾸 피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제가 상황에 자유롭지 못하다는 불편한 마음이 듭니다 어떻게 하면 이런 상황을 수행을 통해서 잘 극복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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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13회 돈 없다고 주변 분들이 저를 안쓰럽게 생각합니다
06/12/2020 Duración: 07min저는 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 조금 없이 살고 있습니다 사는 게 좀 불편할 뿐이지 불행하다 생각하지 않고 살고 있는데... 주변에서 저를 좀 안쓰럽게 생각하고 바라봅니다 그럴 때마다 제가 못 사는 건가..... 불쌍한 건가..... 이런 생각이 들어 불편한 마음이 듭니다 어떤 관점으로 바라봐야 편안한 마음으로 주변 분들을 대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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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12회 아이 아버지로서 어떤 마음으로 수행해야 할까요?
03/12/2020 Duración: 08min#아버지의 마음 #초보아빠 #좋은아빠 두 달 전에 첫째 아이를 출산한 서른네 살 동갑내기 부부입니다 저는 회사 퇴근하고 저녁에 집에 오면 하루 종일 고생했을 아내를 생각하는 마음에 아이를 대신 보고 집안일을 도맡아 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아이가 밤새 잠을 안 자고 울어서 달래고 달래다 아침이 되어서 한숨이 절로 나고 좀 짜증이 심하게 났습니다 괜히 아이에게 화도 많이 나고 저를 이렇게 키우셨을 어머니도 생각이 나서 복잡한 심정이었습니다 앞으로 아이가 성장하면서 제가 제 성질 못 이겨서 아이에게 짜증 내거나 화내고 또 아이가 제 까르마를 닮을까 봐 아이의 아버지로서 어떤 마음으로 수행하면 좋을지 여쭙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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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11회 전기 충격기로 지지지 않고 짜증 안 내고 평온하게 살고 싶습니다
02/12/2020 Duración: 07min#전기충격기 #짜증 #과보 평생을 살아오며 짜증을 많이 내고 매사 의심하고 비판과 불만을 가지며 살아왔습니다 싸움의 원인은 다 저였습니다 팔월에 딸 아빠가 되어 이제는 가장이 되었습니다 전기 충격기로 지지지 않고 짜증 안 내고 평온하게 살고 싶습니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 스님 말씀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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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10회 부모님의 업을 끊어야겠다 생각해서 연락을 끊었는데요
29/11/2020 Duración: 09min부모님의 부정적이고 우울한 마음, 남을 비난하는 마음 때문에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업으로 여겨지면서 그 업을 끊어야겠다는 생각에 지금 부모님과 연락을 끊은 상태입니다 저의 결정이지만 부모님 걱정도 되고 죄책감도 들기도 하고 세상에 혼자 남은 기분이 들어 괴로울 때도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일상에 충실하면서 잘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기적이고 독한 사람 같고 나만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이런 마음이 들 때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어떻게 마음을 들여 봐야 하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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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09회 다른 종교인들과 진리를 논할 때 답답합니다
26/11/2020 Duración: 15min#종교인 #진리 #논쟁 #교리 #종교갈등 스님께서는 벌써 오래전부터 다른 종교지도자분들과 많은 교류를 나누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소통의 범위를 벗어나서 진리인 담아에 대해 논할 때 스승님께서는 이러한 소통에 장애가 없었는지 여쭙고 그 가르침을 배우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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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08회 말실수해서 친구와 싸우고 화해했지만 마음이 괴롭습니다
25/11/2020 Duración: 02min#친구 #싸움 #과보 얼마 전에 제가 친구에게 말실수를 해서 싸우고 화해했는데 싸운 친구가 다른 친구들에게 저에 대해 말할 것 같아 신경 쓰이고 마음이 너무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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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07회 코로나로 외아들을 잃었습니다
22/11/2020 Duración: 22min코로나로 외아들을 잃었습니다 아들이 남긴 돈을 쓸 수가 없어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돕는 단체에 기부하고 있습니다 생명을 살리는 이 모든 기부가 햇살만큼의 밝음과 따뜻함의 공덕이 되어 먼저 간 아들에게 닿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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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06회 상대 잘못인데 내가 왜 참회를 해요?
19/11/2020 Duración: 07min#수행 #관점바로잡기 #참회 #참회기도 매일 술 마시는 가족들한테 폭행하는 남편이 있다면 스님께서는 그런 남편에게도 참회의 기도를 올리라고 즉문즉설 하셨었습니다. 나 같은 여자를 만나서 얼마나 힘들었으면 매일 두들겨패냐고 기도하라고 하셨었는데요 수행자적인 관점에서는 약간 이해가 되는데 상적으로는 이해가 안 되는 면인데요. 분명히 상대방에게 잘못이 있는 경우에도 나를 탓하고 나를 참회하는 것은 만약에 그 사람이 갑자기 교통사고로 죽었을 경우 나 자신은 최선을 다했다면 홀가분함을 얻기 위해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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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05회 상대의 이야기에 위안 삼는 게 위험한 일인가요?
18/11/2020 Duración: 08min#평정심 #상대적비교 #상담공부 제가 예전에 상담을 공부하던 시절에 있었던 일입니다 상대의 이야기를 듣고 위안을 삼는 것은 상대와 본인 모두에게 위험한 방법이라고 하시면서 저에게 실망을 하시는 듯한 반응을 보이셨습니다 수행자로서 상대적으로 다행이라고 위안 삼는 게 위험한 일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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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03회 우리나라 불상은 왜 이런 모습인가요?
12/11/2020 Duración: 07min#불상 #통통한 #고행상 #불교문화 #사찰문화 법당에 모셔진 불상은 자애롭고 덕스러운 모습입니다. 그런데 불상을 보면 출가 후 평생을 걸식하며 한 벌의 가사로 사셨던 부처님의 모습과는 다소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 불상 표면에 도금이 되어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요 불상은 시대별 나라별로 모습이 다른데 현재 우리나라 사찰에 모셔진 불상은 부처님의 언제적 모습이며 왜 이렇게 만들어졌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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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02회 좋은 일이 생기면 괴로움이 올까 봐 불안합니다
11/11/2020 Duración: 05min인생은 즐거움과 괴로움 속에서 윤회하며 사는 것이라 알게 되어 순간순간 벌어지는 상황 속에서도 평정심을 유지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기쁜 일이 생기게 되면 기쁘기 보다 도는 어떤 괴로움이 함께 오려나 하는 불안감 먼저 듭니다 현재 제가 놓치고 있는 수행 관점이 무엇인지 스님께 여쭙고 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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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01회 도움받고 마음이 무거워졌습니다
08/11/2020 Duración: 05min#도움 #암진단 #무거운마음 작년 9월에 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하였습니다 저희 남매들에게 마음적으로 또 금전적으로 너무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감사한 마음과 미안한 마음에 제가 마음이 굉장히 무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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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00회 코로나19로 가족 감염이 우려됩니다
05/11/2020 Duración: 04min#코로나19 #코로나 #가족감염 #가족감염우려 저는 현재 몸이 아파 휴식 중이며 혼자 생활이 어려운 몸 상태로 부모님 집에 함께 살게 되었습니다 저는 건강을 잃고 나서야 건강의 소중함과 감사함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최근 코로나19확산세가 불안하고 가족이 감염될까 염려됩니다 가족들도 마스크를 열심히 끼고 다니지만 개인적인 식사와 약속이 잦은 것, 목욕탕을 매일 가는 것 등의 행보를 볼 때 본인만 심각한 것 같아 야속하고 답답하고 화가 납니다 처음엔 제 생각을 강요해서 다투기도 많이 다퉜는데 지금은 저의 강요가 서로를 괴롭게 하는 것 같아 현 상태를 설명해드리고 조심하셔야 한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나 그런 모습을 볼 때면 계속해서 불안하고 화가 나는 것은 여전합니다 제가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할지 지혜로운 스님의 말씀을 구합니다. *20년 8월21일 촬영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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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99회 독학으로 불교 공부를 했습니다
04/11/2020 Duración: 07min저는 불교 집안에서 태어나서 불교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습니다 3년 전부터 체계적으로 불교를 공부하고 싶어 나름 혼자 공부를 해왔습니다 경전 공부도 하고 법문도 찾아듣고, 사경, 명상을 해왔습니다 명상을 하면서 내 마음이 없다는 것을 발견하고 반야심경, 금강경 사구게 가 이해되었고 마음도 많이 편안해졌습니다 이렇게 공부해 나가면 되는지 선지식을 찾아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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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98회 결혼을 반대하는 부모님과 함께 왔습니다
01/11/2020 Duración: 08min#결혼 #결혼반대부모 #선택 작년부터 교제 중인 사람이 있는데요 그 사람은 저랑 결혼을 생각하고 있고요 제가 봤을 때는 성실하고 부지런하고 참 자상하기도 한데 외적인 모습이 많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저의 주변 지인들과 가족들이 속상해합니다 인연 되는 대로 제 선택으로 만나는 게 옳은 것이라 생각도 들지만 부모님 생각 안 하고 제 생각만 하는 건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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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97회 육아로 제 젊은 인생이 지나가버리는 것 같습니다
29/10/2020 Duración: 13min#육아 #엄마인생 #아이교육 #육아우울증 #우울증 9살, 5살 아이 둘을 키우고 있는 30대 엄마입니다. 근래에 문득 이렇게 아이 둘만 키우다가 제 젊은 인생이 다 지나가는구나 싶으니까 한 15년 더 키워야 되고 그러다 보니까 심각한 우울감에 먹기도 싫고 잠도 안 오고 그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바보 같은 고민인 거 같은데 자꾸만 늪에 빠지는 것처럼 우울함이 계속 오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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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96회 수행 삼아 열심히 했는데.. 과로로 몸이 안 좋아졌습니다
28/10/2020 Duración: 11min#수행 #일 #중독 몸은 수행에 걸림돌도 되지 못하고 도움도 되지 않는다 말씀하셔서 한 6,7년을 그렇게 열심히 했는데요 과로로 몸이 안 좋아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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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95회 만나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어떻게 부모님을 설득해야....
25/10/2020 Duración: 12min3개월 정도 사귀 사람이 있습니다 한번 결혼했던 분이고 나이도 저보다 많습니다 아직 부모님께는 말씀드리지 못했는데.... 어떻게 하면 부모님을 설득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