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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24 고려와 조선의 차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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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opsis

흥선대원군의 아버지였던 '남원군'의 묫자리, 가야사의 돌탑에서 발견된 용단승설차. 고려시대는 송나라와의 교류로 차문화가 융성했으나, 고려 멸망이후 숭유억불로 차문화의 맥이 끊김. 조선시대 전기~중기에는 차나무를 잡목땔감 취급함. 팔면 돈될텐데 왜 놀리고 있냐? 하는 소리까지 들음 중국 통일 후 도자기 전격 수입, 이후 차 + 도자기. 귀족(사대부)의 고급 문화로 향유됨 서민들은 중국에서 해외로 차 팔러 나가던 배가 난파되서 판매된 차들 마시다 조선종 야생 차나무의 가치를 재발견 조선시대 차의 대유행은 남쪽(경남,전남)으로 유배간 귀족(다산 정약용, 추사 김정희)로 부터 시작됨. 문화는 뜻밖의 장면을 통해 변하게 됨.